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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담는 날 카메라는 가져갔는데, 찍을 새 없이 물일을 하느라~(배추씻기, 무우닦기..)

콩세알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. (콩세알 http://www.kong3al.net)

20여명이 모여서 밭에서 파뽑기부터 배추 300여포기 버무리기까지 저녁6시반이 돼서야 끝났네요.

모두 수고가 참 많았습니다. 생전 처음해보는 일이라 또 재미있기도 했구요~


유기농배추라 유독 아삭거리는 소리에 씹는 맛이 좋습니다. 고소하고 신선도도 정말 좋았습니다.

350포기가 넘게 절인 배추. 배추통이 저 크기로 무려 6~7통이 됐나? 세번 물을 갈면서 배추를 씻었습니다.


오전에 재료준비랑 배추씻기를 시작해놓고, 점심을 둘러앉아 먹었습니다. 김치속양념에 수육, 된장국물, 직접담근 막걸리까지 꿀맛이었죠~ 얼마전 초록아고라에 오신 과천 품앗이 정해련선생님께서 회원분들과 함께 오셨습니다.

오후에는 장만한 재료, 섞어진 양념을 각자 쟁반에 놓고 둘셋이 짝을 지어 배추를 양념에 버무렸습니다. 양념이 너무 많게 묻히지거나, 아예 안 묻거나 생각만큼 쉽지 않더군요;;



사진제공: 콩세알 사무국
작성: 바우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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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초록당사람들